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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이야기

2021년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 발매정보 및 리뷰 (Air Jordan 6 Retro Carmine 2021)

2021년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 발매정보 및 리뷰 (Air Jordan 6 Retro 2021)

 

오늘 포스팅은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 발매정보 및 리뷰.

에어조던 6탄 OG제품을 대표하는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이 내년 2021년 상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4년 발매 이후 무려 7년만의 재발매인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은 본인이 해외직구에 처음으로 성공했던 제품이자 1탄과 11탄 다음으로 좋아하는 에어조던 6탄의 대장격인 녀석.

 

단순히 본인의 취향 문제가 아니라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은 조던 시리즈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마사장님의 NBA 첫 우승인 '91년도 NBA 챔피언쉽 트로피와 함께 한 녀석이기 때문.

 

(출처 : 구글이미지)

수많은 조던매니아들의 드림슈 중 하나였던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은 대장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나이키에서 이례적으로 상당한 물량을 방출해주신 덕에 국마인으로도 불렸었다. (물론 지금은 매물 찾기 어려운 녀석 중에 하나가 되었지만...)

 

30년 전에 출시된 제품이라고 보기 힘든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의 훌륭한 디자인과 컬러조합.

(솔직히 화려하기만 한 요즘 농구화 제품들보다 더 이쁘다고 생각함)

 

리트로 제품인지라 힐컵에는 점프맨 로고가 적용되어 있었는데 2014년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 제품에서 본인이 유일하게 아쉽게 생각하는 포인트.

 

(출처 : 구글이미지)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오리지널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은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적용된 제품이었기 때문.

요즘 나이키의 행태를 봤을 때 2021년에 발매될 카마인은 아마도 스우시 로고가 적용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스우시 로고가 적용되어 발매된다면 무조건 2족 이상 구매해서 미친듯이 신고 다닐 예정)

 

유니크한 디자인과 소재의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의 설포 및 조이개.

 

6시리즈 정가품 구별에 활용되는 포인트 중 하나인 발목 숨구멍과 힐컵 장식.

 

당시 에어조던 시리즈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비저블 에어.

(에어라곤 하지만 쿠셔닝 성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아웃솔은 클리어솔이 적용되어 디자인적으로는 예쁘지만 역시나 실착하다보면 누렇게 변색된다...

클리어솔이 접지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구매자의 대부분이 플레이용이 아닌 패션용으로 구매하는지라 변색없는 소재로의 변경도 나이키가 좀 고려해주었으면...

 

시카고 불스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의 조합이 훌륭한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

지금까지 스니커들을 구매하며 느낀 점 중에 하나가 사진으로 봤을 때는 엄청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녀석이었지만 막상 구매한 제품을 받아보면 실물이 생각보다 별로인 스니커들도 많았는데,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의 경우는 그 반대. 오래된 조던매니아들이 카마인, 카마인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실물이 사진보다 100배 훌륭한 녀석임. 내년에 하나 구매해서 보시면 이해됨)

 

현재로서는 2021년 2월 발매예정이라고 하는데... 실제 발매시기는 나이키 마음대로이니 발매정보가 공식 발표되면 다시 한번 정리해서 알려드릴 예정.

 

이상 나이키 에어조던6 카마인의 발매정보 및 리뷰였습니다.

그럼 이만~